안녕하세요 꿈마지입니다. 룬의 아이들 글은 바인더가 첫 글이 되었군요^^

이번에 행복한 덕후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너무 자주 행덕이 되는 것이 아닌지,,)

룬의 아이들은 판타지 소설이 원작으로 전민희 작가님의 오랜 작품으로 최근 3부 블러디드를 발매하면서

잠자고 있던 팬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태랍니다.

(저만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트위터 가니까 엄청 많더군요 트위터를 안 하는 사람이다 보니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선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어 어쩔수없이 아이디를 하나 파서 팔로우만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7일 강남에서 룬의 아이들 온리 전이 열렸고, 물론 다녀왔습니다.

그 뒤로 클라우드 펀딩으로 테일즈위버 2018컬렉션 아트북이 출시되었고 테일즈위버 3종 자석도 출시되었더라고요.

아트북을 구매하고 존버 하고 있던 와중 트위터 @rune_sunon45 타주님께서 바인더를 통판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냉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결과 대만족..

룬의 아이들만 나오는 전시에서 데려온 일러스트들을 전용 바인더에 수납할 생각에 심장이 벌렁벌렁 해지는 덕후 마음이 설레어옵니다.

 

전체적으로 진보라색에 홀로그램 금박이라 굉장히 고급진 느낌을 준답니다.

아르님 공작과 잘 어울리는 키의 문양, 전체적인 분위기가 항해하는 느낌을 풍기는 듯합니다.

 

 

필기체로 흘려 쓰인 부분이 전체적인 바인더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글자 위아래 테두리의 장식 부분도

고급져 보여서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룬의 아이들을 모르는 엄마와 동생이 보고도 멋지다고 했으니까요(뿌-듯)

다음은 바인더 등 쪽을 볼게요.  영어로 룬의 아이들이 적혀있습니다!

등 쪽도 동일하게 홀로그램 금박으로 쓰여있어 신비롭고 판타지 소설 찰떡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인더를 펼치면 내부는 다른 바인더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새 바인더임을 뽐내듯 D링이 아주 반짝반짝 광이 납니다.

D링을 열어서 보면 조금 강한 힘으로 열어야 하고, 강하게 잠겨있는 상태입니다.

 

 

그럼 바인더 본연의 기능에 맞게 한 번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에 속 비닐을 끼우고 지난번 온리전 팸플릿을 스크랩해보았습니다..!

정말, 잘 어울리네요! 정말, 잘 샀어요.

 

마지막으로 간소하게 굿즈와 책을 놓고 함께 사진을 찍어보았답니다.

펜 트레이, 아크릴 스탠드, 책, 머그컵을 놓고요.^_^

귀염귀염 한 걸 너무 좋아하는 꿈마지는, 굿즈도 그런 걸 구해다 모셔놓았더라고요.

 

또 차근차근 룬의 아이들 굿즈를 모아갈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고 기분이 다 좋네요.

공식 굿즈가 많아지길 바라며 덕심 충만한 글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바인더는 소량만 판매하셨던 터라 지금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런 비공식 굿즈도 있었다는 걸 소개하고 싶어서 블로그에 기록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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