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마지 입니다.

갑자기 떠나게 된 휴가였습니다. 이직과 맞물리면서 생긴 여유라 그나마 저렴한 비행기표였던 오이타행 비행기로 결정해서

호다닥.. 그래서 오전 출발 오전 귀국이었고 어쩔 수 없었지만 별 선택지가 없었기에 급하게 출발하게 되었답니다.

 

오이타 공항으로 인아웃은 처음이라서 공항에서 유후인으로 이동할 때 사용하는 티켓과 버스 벳푸에서 공항으로 오는 티켓 사용에 대하여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모쪼록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침 7시 반의 비행기 안에서.. 어슴푸레하게 밝은 하늘이 너무 예뻐 담아보았습니다.

 

예상외로 비행은 아주 빠르게 왔고 1시간 15분 만에 인천공항-> 오이타공항 도착하였습니다.

유후인이 첫날 일정인데 유후인 가는 버스가 10시 30분 쯔음이라,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어중간해서 오이타공항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아점을 먹었습니다! 일본 편의점은 최고죠.. 냠냠

 

일단 첫날 일정이 유후인이었어요.

오이타공항 - 유후인 - 배부 - 오이타공항

이렇게 이동하는 일정이라서 티켓팅 하는 김에 오이타공항 가는 티켓도 함께 발권했습니다.

 

도착 로비 근처를 좀 더 자세히 서술하자면 족욕탕 방향으로 족욕탕 기준 왼편에 화장실이 있고요

도착 로비 뒤쪽으로 포토존이 있고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하나 있어요. 발권기 위치에 발권기는 3대였나 4대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직원분이 직접 발권해주시는 카운터가 있고 그 위로 버스 시간표가 떠있습니다.

* 정시에 버스 타러 슬렁슬렁 정류장 가면 사람들 이미 줄 서있습니다.

못 타거나 일행과 떨어져 앉을 수 있으니 미리 줄 서있는 걸 추천합니다.

 

 

오이타 공항 버스 안내소・버스타는곳

 

https://www.oita-airport.jp/kr/access/

 

오이타공항-> 유후인행 버스는 니마 이킵 푸를 이용할 수 없어서,

편도를 두 장 끊었습니다. 가격은 각각 1550엔씩~

뱃부 -> 오이타공항 가는 티켓은 니마 이킵 푸가 가능하고, 요거로 두 명이 편도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2매 2600엔으로 한 사람당 1300엔 정도가 되어요. 각각 편도로 구매하는 것보다 니마 이킵 푸가 조금 더 저렴합니다.

마지막 날 사용할 것이라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간수해야 했답니다.

 

티켓에 한국어로 표기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편도티켓]
한글표기가 되어있지 않는 벳부-오이타공항 티켓 [니마이킵푸]

 

한차례 관광객들이 빠져나가고 한가했던 오이타공항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오이타공항은 굉장히 작은 공항이며 운행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이랑 티웨이항공이 전부입니다. [한국 비행기 기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단의 테이블이 유후인역 - > 오이타공항 시간표인데요 2월 말 기준입니다.

하단의 테이블은 오이타공항 - > 유후인 시간표입니다. 동일하게 2월 말까지 입니다.

 

그밖에 다른 경로를 원하거나 다른 날짜 기준 시간표를 찾는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하면 되어요.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서 링크를 접속하면 한국어로 번역되어 찾아보기 편리하답니다.

 

https://www.oitakotsu.co.jp/bus/airport/

 

タイトル

 

www.oitakotsu.co.jp

요 링크 들어가서 원하는 경로와 날짜를 선택하고 시간표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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