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마지입니다!

이번에 새로 구매한 크로스백을 소개하려고 들고 왔습니다.(주섬주섬)

사실 뒤늦게 사진 찍는답시고 가방에 있던 내용물을 탈탈 털고 사진 찍어왔네요.

제품 이름에 댕댕이라고 있는 게, 사실 인터넷 신조어인데요. '멍멍이'를 '댕댕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어떻게 인터넷 신조어가 되었는지는 나중에 따로 기회가 있다면 이야기 나누어보겠습니다. 

 

일단 크로스백을 구매하게 된 경위는 기존에 사용하던 크로스백이... 끊어졌습니다.

그냥 무난하고 포켓이 여럿 달린 검은 크로스백이었는데, 무거운 걸 한 번 넣고 다녔더니 어이없이 끊어졌어요.

그 가방과 끈의 연결고리 같은 부분이 완전히 부서져서 고쳐쓸 방법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새로운 가방을 찾아보았고 찾았습니다! 댕댕이... 귀엽죠.

강아지 품종은 아마 닥스훈트 같아요. 다리가 짧고 몸통이 긴 것으로 보아.

사실 나이가 나이다 보니 캐릭터는 없는 걸로 하고 싶긴 했는데, 나름 보다 보니 심플하면서 깔끔하고,

특히 가방의 끈이 일체형이라 저번처럼 끊어진다거나 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결정하게 되었어요.

 

이 크로스백은 윗 커버가 있어서 가방을 지퍼로 잠근 뒤 커버를 덮어주는 형식의 크로스백이에요.

기존에 쓰던 가방은 단순 자석 버클 하나였는데, 요 제품은 지퍼로 짱짱하게 닫아주고 커버까지 덮어줘서 

보안과 심미적 요소까지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윗 커버는 아래의 자석끼리 아구를 맞춰 '탁!'하고 달라붙는 가방이랍니다. 파란 비닐을 제거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가방 내피인데요.

레더 디자인 로고가 패턴처럼 박혀있고 컬러감이 실버라, 이 부분은 사실 구매를 결정할 때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부분이었어요. 가방 수령하고 나서 열어보고 알았고요. 이 부분도 그냥 컨버스천이나 같은 재질이라도 가방 색깔이랑 통일을 시켜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뭐 어쩔 수 없죠 가방이 비싼 게 아니니.... 아쉬운 대로 써야 합니다!

그래도 나름 수납공간이 지퍼로 된 포켓, 지퍼 없는 분리 포켓,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어서, 

잃어버리면 안 되는 작은 종이라거나, 화장품, 립스틱 등 작은 소품들을 정리하기에 용이할 것 같아요. 

 

가방의 바닥은 딱딱하게 고정시켜주는 부분이 없어서 무거운 물건을 넣으면 아래가 쳐져서 내려앉을 것 같아요.

개별적으로 깔고 쓰던지, 그냥 그대로 쓰던지 사용자 편한 대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당장 무거운 물건을 넣을 예정이 없는지라 그냥 써보려고요!

 

가방의 끈과 몸통이 연결되는 접합부에는 아래와 같이 한국식 하트라 수놓아져 있어요.

정말 한국스러운 디자인입니다.  깨알 같은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렌디한 느낌이에요.

 

이제 가방의 크기에 대해 알아볼게요. 가방에 넣은 건 A4 클리어 파일이고요. 아쉽게도 저렇게 튀어나와서 별로 권장하고 싶은 비주얼은 아닌 것 같아요. 윗 커버를 덮어야 돼서 아마 구겨질 것 같네요. 판매하는 홈페이지에서도 A4 넣을 수 있다고 하는데 아마 다 저렇게 튀어나와있어서 깔끔한 수납은 다소 어려울 것 같아요. 

A4 크기를 수납하기보다는 종합장이나 연습장 정도 되는 크기를 넣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가방 안에 쏙 들어가는 가로세로 길이라서 커버를 닫아도 모양이 유지가 되지 싶거든요. 음 역시 다시 봐도 A4는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아래가 무지 스프링 노트를 여러 권 넣고 상단에서 찍어봤어요. 가방 위로 튀어나오지 않으면서 가방 사이즈에 딱 맞게 들어갑니다. 제법 두꺼운 노트를 넣었음에도 앞쪽으로 공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안에 꽤 공간이 넓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아참 가방끈 길이는요! 조절이 가능합니다. 가장 길게 늘였을 경우에는 제 엉덩이를 지나 허벅지까지 내려오고요.

(참고로 전 앉은키가 굉장히 큽니다)

가방 끈을 가장 짧게 줄였을 시에는 숄더백으로 멜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방 끈이 조절이 가능하며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굉장히 넓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끈 길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고 넉넉한 게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또한 가방의 가로길이는 29센티, 세로 26센티, 폭은 10센티라고 상세정보에 게시되어 있답니다. 

 

이상으로 댕댕이 크로스백을 전격 탐구해봤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네이버 쇼핑으로 구매를 진행했고요.

배송 엄청 빠르게 왔어요. 가격은 22000원이었고 컬러는 화이트(기본 컨버스천 컬러)와 제가 구매한 블랙이 있는데요.

화이트 컬러도 굉장히 예쁘게 나왔더라고요. 여유가 있었으면 두 색상 다 사고 싶을 정도였어요. 

다만 제가 옷을 다채롭게(?) 입는 편이라 비교적 무난하게 들 수 있는 블랙을 골랐지만요.

본인한테 어울리는 색상을 골라 예쁜 가방을 꼭 득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에 크로스백 구매처 링크를 남깁니다. 꼼꼼히 살펴보세요! 평점도 굉장히 높아요. 

많은 구매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https://smartstore.naver.com/modernitems/products/4414247528?NaPm=

 

캐릭터 캔버스 크로스백 SN0403 : Modern Items

숄더백 크로스백 가방전문 쇼핑몰 모던아이템

smartstore.naver.com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꿈마지입니다.

저의 최애 소설인 룬의 아이들 따끈한 소식이 있어 블로그에 알리러 들고 왔습니다.

소리서관에서 오디오북이 발간된다고 합니다!(!!!!!-소리 없는 함성-!!!!!)

 

많은 판타지 소설을 접하면서 오디오북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웹툰으로 추천드렸던 황제와 여기사도 오디오북으로 발간이 되었고요.

드디어 드디어 룬의 아이들도 발간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입니다.

아래 공지를 보니 텀블벅에서 발간이 되나 봅니다. 텀블벅은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죠!

3월 10일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일정에 어서 추가해주세요! 

 

아래는 소리서관의 트위터 주소입니다. 좀 더 최신의 따끈한 정보를 필요로 하신다면 들어가 보세요!

 

https://twitter.com/sori_library?s=20

 

소리서관(@sori_library) 님 | 트위터

@sori_library 님 언뮤트하기 @sori_library 님 뮤트하기 팔로우 @sori_library 님 팔로우하기 팔로잉 @sori_library 님 팔로우 중 언팔로우 @sori_library 님 언팔로우하기 차단됨 @sori_library 님이 차단됨 차단 해제 @sori_library님 차단 해제 대기 중 @sori_library 님이 보낸 팔로우 요청 승인 대기 중 취소 @sori_library 님에게 보낸 팔로우 요청 취소하기

twitter.com

다른 오디오북과 다르게 회차별로 개별 구매해 듣는 방식은 아니고 클라우드 펀딩으로 책을 구매하듯이 일괄적으로 구매를 해야 하는 방식은 것 같습니다. 자세한 건 텀블벅에 글이 올라와야 알 것 같습니다. 

텀블벅에 차후 녹음 샘플도 올라온다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되네요! 

 

이번 룬의 아이들 오디오북 제작에 대하여 소리서관과 전민희 작가님의 인터뷰도 네이버 포스트에 올라와있다고 합니다.

장문이라 링크를 공유하니 들어가서 읽어보세요.^_^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619673&memberNo=47628207&navigationType=push

 

[인터뷰] 전민희 작가 : 룬의 아이들 윈터러 오디오북 발간에 대하여

[BY 소리서관] 소리서관│전민희 작가님, 인사 부탁드립니다. 전민희│반갑습니다, 전민희입니다. 소리서관...

m.post.naver.com

어서 발간이 되면 좋겠네요~ 기대가 됩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꿈마지입니다.

오늘도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는 웹툰을 한 편들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카카오페이지인데요. 2일에 한 편씩 무료로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작화도 좋아요... 선이나 컬러감이 깔끔해서 너무 좋아요. 표지 한 번 보고 갈게요.

 

이미지 출처 : 남정훈 작가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prologue/PrologueList.nhn?blogId=zrtoon

작화 너무 예쁘죠 배경은 조선시대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다린 옹주와 옹주의 곁을 지키는 호위무사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요.

왕과 왕비의 권력다툼 속에서 옹주의 부마 선정 건을 두고 일어나는 이야기가 초반에 주를 이룬답니다.

 

사실 저는 보면서 고구마를 잔뜩 집어먹어서 답답하더라고요. ㅠ_ㅠ

본인의 지위를 알면서도 위험한 곳으로 자꾸 혼자 뛰쳐나가는 옹주,,, 다린을 지키는 한길이는  너무 호승심이 강하고요.

개인적으로 젤 정상적인 인물은 강휘 무사인 것 같습니다. 예진 옹주는 좀 애잔한 캐릭터고.

한길이는 다린 옹주를 확실히 좋아하는 것 같은데, 강휘는 좋아하는 게 맞을까? 약간 속을 알기 어려운 캐릭터라.

예진 옹주는 강휘를 짝사랑하고 있고,, 4 각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풀어져 나갈지 지켜보는 게

이 웹툰의 포인트인 것 같아요. 어떻게 꼬일지,,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더라고요. 

물론 전체적인 스토리도 눈여겨볼 요소입니다. 현재 예진과 다린이 만나서 피신해있는 곳까지 봤는데,

왕비가 골라놓은 다린의 부마는 어떻게 되는지, 이들은 피신 장소에서 어떻게 다시 궐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아래는 남정훈 작가님 블로그에 있는 옹주의 호위무사 프롤로그 동영상입니다. 

카카오페이지 '옹주의 호위무사' 웹툰 첫 글에 트레일러 영상이 첨부되어 있으니 웹툰 보러 가셔서 보아도 될 것 같아요. 

 

유튜브에서는 검색되지 않아 블로그 내에 있는 영상 링크를 첨부하였습니다.

http://blog.naver.com/zrtoon/221735483443

 

옹주의 호위무사 런칭!

만화가 남정훈의 블로그

blog.naver.com

이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단독으로 연재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20200301 기준으로 29만 명이 함께 보고 있답니다. 아마 앞으로 쭉쭉 커나갈 것 같은 장래가 유망한 작품이지요.

아무래도 로맨스 내용이 주다 보니 여성 독자들이 재미있게 볼 것 같아요.

무료로 제공하는 페이지가 6화까지니까,, 6화까지 정주행 싹 하고 기무로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래는 카카오페이지 링크입니다. 즐거운 감상되세요! 

 

 

https://page.kakao.com/home/%EC%98%B9%EC%A3%BC%EC%9D%98-%ED%98%B8%EC%9C%84%EB%AC%B4%EC%82%AC-%5B%EB%8F%85%EC%A0%90%EC%97%B0%EC%9E%AC%5D/53361778

 

옹주의 호위무사 [독점연재]

‘비밀의 숲으로 간 옹주, 그녀를 지키는 두 개의 검’ 중전의 막강한 권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혼인을 해야 하는 막내옹주 다린은 궁을 탈출해 언니 예진옹주가 사는 비밀의 숲 ‘다송'으로 호위무사인 한길과 함께 탈출을 감행한다. 우여곡절 끝에 다송으로 온 다린과 한길. 하지만 숲 속에서 산적을 만나게 되고 위기의 순간 예진옹주의 호위무사 강휘가 나타나 그들을 구한다. 무심한듯하지만 작은 것 하나하나 챙겨주는 강휘와 친구처럼 그녀를 보필하던 한길사이에서 다

page.kakao.com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꿈마지입니다.

평소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다 보니.. 보조배터리가 있음에도 또 새로 샀습니다!

사실 욕심부리고 용량 20000 되는 걸 샀거든요 그렇다 보니 이게 참 여러 번 충전 안 해도 되고 편하긴 한데

평소에 들고 다니려니 무게가 꽤 무겁고 어깨도 뻐근하고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20000은 앞으로 여행 가거나 외박하게 되었을 경우에 사용하고 평상시 편하게 들고 다닐 요량으로

10000 정도

 

쇼핑하면서 느끼는 건데 쿠팡이 다른 판매채널보다 물건이 저렴하면서 배송이 빨라서 자꾸 들어가게 되는 듯해요.

그래서... 이번에도 쿠팡으로 주문했습니다.ㅠㅠ가격은 30000원이 조금 안 되는 29350원이었습니다. 

쿠팡 무료배송으로 받았고요.

 

사실 배송받기 전에 약간 기대하고 있었어요. 요즘 새로 나오는 보조배터리에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한 모델이 많아서 말이죠. 이 모델도 무선충전을 지원합니다. 사실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를 구매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다른 제품으로 구매를 했었어요.

아래 링크에 있는 엑티 몬 배터리인데요.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어요 20000원이 안 되는 굉장히 합리적 가격에 

무선충전까지 지원하니까 싼 맛에 확 끌려서 한번 처음으로 구매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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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티몬 P6-10000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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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시 보조배터리를 구매하게 된 이유를 굳이 꼽자면 일단 충전 속도가 굉장히 굉장히 느립니다.

뭐 무선충전 속도만 느리고 선을 꽂았을 경우 좀 빨라진다면... 그래도 어찌어찌 무선충전 기능 없다 생각하고 썼을 텐데,

그 정도도 안되더라고요. 제가 폰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사용하면 여러 앱을 여러 개를 동시에 켜고 멀티태스킹 기능을 많이 사용합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웹툰을 보거나 웹툰 하던 거 잠시 내려놓고 카톡을 보내거나 말이죠!

그렇다 보니 폰의 배터리 소모 요량을 충전 속도가 못 쫓아가서 결국 충전하려면 폰 사용을 안 하고 충전해야 되는데, 

성격 급한 한국인 특성상 안 되겠더라고요. 기존에 사용하던 20000 용량의 배터리도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배터리라서 

도저히 성에 안차더군요. 그래서 그냥 엑티 몬 보조배터리는 이래저래 잠시 쓰다가 여동생한테 기증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알아보다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모델로 다시 알아보게 된 거고 기존에 사용하는 알로 코리아 제품을 믿고 재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믿고 사는 알로 코리아!)

 

박스 입구 쪽에 고무 손잡이 같이 달려있는 게 귀엽기까지 합니다. ㅎㅎㅎ

외관은 간단하고 명료하게 되어있어요. 무선충전 기능이 강조된 것처럼 보이네요!

박스를 열면 아래와 같이 본품 배터리와 사용 설명서, 충전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은 C타입 케이블이고 반대쪽은 USB형으로 바로 보조배터리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발매되는 휴대폰 단말기들이 충전단자를 C타입으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아 케이블을 C타입으로 제공하는 것 같아요. 뭐 사실 케이블이야 단선될 수도 있다 보니 기본적으로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맞다 보니 본인한테 맞는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지 않다면 다이소나 전자제품 매장에서 본인 기종에 맞는 케이블을 별도 구매하거나 젠더를 구매하여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부분은 보조배터리 외관인데요. 이건 사실 단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윗면이 유광이다 보니 지문이 굉장히 잘 묻어나거든요.. 지문이 묻는 거 예민하신 분은 이 제품이 좀 아쉽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는 워낙 둔감한 편이기도 하고 오히려 유광이라서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검은색 보디라인에 반짝하고 광이 나니까

고급진 느낌이고, 무선충전 표시와 로고가 명료하게 되어있거든요. 그 안으로 배터리 잔량도 표기가 되고요.

배터리 잔량은 숫자로 표기되어있어서 좀 더 디테일하게 용량의 확인이 가능한 점이 마음이 듭니다. 

잔량 표기는 배터리 케이스 안쪽에서 나오는 느낌이라 다소 선명한 컬러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눈에 안 들어오는 건 아니라 큰 상관은 없습니다. 구조적 문제이니 충분히 감안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정도고요.

배터리 앞면만 유광이고 옆면과 바닥면은 무광으로 처리가 되어있어요. 바닥면은 6 각형 벌집 모양으로 패턴이 들어가 있어 좀 더 고급진 느낌과 미끄럼 방지르를 고려한 듯한 느낌이 납니다. 

 

보조배터리 외관을 살펴보면 일단 바닥 부분에 배터리의 성능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회사가 한국 회사인데 제조국이 중국산이라 아쉽습니다 아마 OEM 방식으로 제작되어 그런 것 같네요.

배터리의 오른쪽 측면 전원버튼입니다. 작고 귀엽습니다! 무선충전 시 버튼을 눌러야합니다.
초점이 잘못 맞았네요 ㅠㅠ 좌측 왼쪽측면에 있는 5핀 전용 단자입니다. 

배터리의 상단 부분의 모습입니다. 충전단자가 3가지인데요. 번개의 개수가 많은 쪽이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단자이니 빠르게 충전을 시킬 때는 번개모양을 잘 확인하고 꽂으면 빠르게 될 것 같습니다. 

번개가 2개 있는 단자는 색깔이 파란색으로 되어있어 색으로 구분해도 좋을 듯합니다. 

C타입 단자도 있어서 C타입으로 입출력이 모두 가능합니다. 제가 휴대폰을 갤럭시 S10으로 사용하는데요.

휴대폰 구매 시에 C타입이 양쪽으로 되어있는 케이블이 동봉되어있어서 C타입 충전단자로 휴대폰 충전하는데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C타입은 기존의 5핀 케이블처럼 위아래 모양이 구분되어 있지 않아서 정말 편리하더군요.

 

사실 리뷰를 쓴데 구매 직후에 쓰는 게 아니고 배터리 충전도 좀 하고, 뒹굴다 뒤늦게 쓰는 거라서

배터리를 풀로 채워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래서 100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실제로 구매하게 되면 절반 정도만

채워져 있습니다. 왜 내 건 100프로 풀 충전이 아닌지 의아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배터리 잔량이 표기되는 보기처럼 화이트 색상이고 눈에 잘 들어옵니다. 충전하고 있으면 실시간으로 숫자가 줄어드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만 사실 계속 이거만 쳐다보고 있는 건 아니니, 아무튼 바로 줄어듭니다.ㅎㅎ 

 

아래는 기존에 갖고 있던 알로 코리아 20000 용량의 보조배터리입니다. 요놈은 무광이고 화이트 색상입니다.

무선충전은 지원되지 않으며 잔량 표기는 작은 불빛으로 표기되고 구매한지는 연식이 좀 된 녀석이에요.. 5만 원 후반대로 주고 샀던 기억이 어렴풋 나는 것 같네요. 다이소에서 배터리 케이스 딱 맞는 걸 찾아서 깨끗하게 잘 사용했어요. 

 

쿠팡에도 있네요. 가격은 52000원으로 제가 산 것보다 조금 저렴하네요.

개인적으로 오래 사용해본 결과 무게가 좀 무거운 것만 빼면 정말 강추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진짜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고 용량이 크다 보니 지인들 폰까지 빠르게 충전해줘서 정말 마음이 든든해지는 녀석이죠.

지인들 잠깐 빌려주면 다들 깜짝 놀랍니다. 벌써 충전 다 됐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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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 알로 2000PD 보조배터리 20000mAh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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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두 녀석을 데리고 나란히 비교샷을 찍어봤습니다. 크기는 둘 다 비슷한 크기예요. 조금 차이가 있다면 아무래도 20000 정도의 용량과 더 무게가 무거운 흰 배터리의 높이가 아주 조금 더 큽니다.

알로 배터리를 선호하는 제 입장에선 짝꿍을 만들어 준 것 같아서 기분이 좀 더 뿌듯합니다. ㅎㅎ 

먼저 쓰던 녀석은 글자가 좀 지워져있네요. 어쩔수 없는 세월의 흔적..ㅠ_ㅠ 배터리 높이를 비교하시라고 찍어보았습니다. 

아래는 뉴페이스를 데리고 무선충전을 시도해본모습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S7 단말기인데요. 

단순히 올려놔서는 충전이 되지 않고요. 우측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눌러서 켜주면 무선 충전이 진행됩니다. 

따로 알아보니 무선충전이 지원되는 건 휴대폰 단말기 한정이고 무선 이어폰이나 워치 등 다른 단말기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하니 혹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려고 구매를 알아보고 계신다면 한 번 더 고민을 해보시길 바라요.

 

직접 사용해 본 경험 상 무선 충전 속도는 케이블 연결로 충전하는 것보다는 느립니다. 아무래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만큼 납득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좀 더 기술력이 좋아지면 무선도 더 빨라질 수 있겠죠?

일단 아직 까진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실 위에서 언급했던 타사 제품보다는 좀 더 빠르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지난번에 사용했던 건 충전 속도가 배터리 소모되는 속도를 아예 못 따라갔는데 요건 그래도 충전은 됩니다. 어쨌든 속도면에선 케이블이 빠르고 좋으니 케이블을 별도로 들고 다니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케이블을 구매하실 때는 단순히 싸다고 구매하는 케이블보단 2.0 이상 3.0 이상의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케이블을 찾아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배터리가 아무리 빠른 속도를 지원해도 케이블이 안 좋으면 제 효과를 못 보는 것 같더라고요.

전자기기 잘 모르는 여자분들은 이런 차이 잘 모르더라고요. 케이블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아요~! 

 

제가 구매한 알로 코리아 무선충전 코드 X 제품 구매 링크를 마지막으로 첨부합니다.

제 리뷰를 보시고 상세 정보 들어가셔서도 자세히 정보를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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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코리아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 코드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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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꿈마지입니다.

최근에 좋은 일이 있어서 지인과 함께 식사를 다녀왔어요.

요새 코로나 19로 바깥나들이나 외식이 힘들어서 어디로 가야 할지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뷔페 예약까지 걸어놨었는데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오가다 보니 다음 기회로 미루고 대게집에 가게 되었답니다.

원래는 노원점으로 가려고 했는데 저희가 먹으려고 했던 대게 정식이 안된다고 해서 광장점으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음식점 가기 전에 원하는 메뉴가 가능한지 전화해서 확인해보고 예약하고 가시면 수월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게를 찌는 시간도 20-30분가량 소요된다고 하니까 도착하고 다른 음식을 먹으면서 대게 찌는 시간을 기다리거나

일행과 시간을 조율해서 도착 예정 시간을 매장으로 전화해 두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이곳 지점이 지하철 역과 거리가 있어서 걸어가면서 도착 10분 전에 전화를 해서 대게를 미리 쪄달라고 말씀드렸답니다. 

 

예약자 성함을 확인하면 미리 준비된 테이블로 안내를 해주십니다. 저희는 평일 런치에 대게 정식으로 선택했어요.

세팅은 모두 되어있고 저희가 앉고 잠시 기다리면 음식들이 줄줄 나옵니다. 식전 게살죽 부드럽고 맛있고요.

 

금방 떠주신 듯한 생선회였습니다. 무슨 생선인지는 모르겠으나, 쫀득하고 맛있어요. 

 

미역과 톳?인가요 해초가 요렇게 나옵니다. 
토마토샐러드였던 것 같아요. 

 

연어가 들어있어요. 몇점 안들어서 아쉽습니다..ㅠ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게찜이 나왔는데요. 저희는 배고프던 참이라 대게 나오기 전에 서빙되었던 음식들은

금방금방 소진되었습니다. ㅠㅠ여자 둘이서 거의 먹방을 찍었더군요... 우걱우걱

아무튼 대게는 아래와 같이 손질되어서 나옵니다. 

큰 다리들은 다 칼집이 나있어서 살을 발라먹기 편하고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몸통 사이사이에 

게살이 가득 차서 살을 앞접시에 한참을 발라야 했습니다... (흐뭇)..

대게 정식이 인당 5만 원 내외인걸 생각하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주 먹는 것도 아니고 게딱지에 있는 내장은 공깃밥을 부르는데 사실 이 정식 안에는 볶음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게장을 따로 절반 정도 먹고 직원에게 내어주면 게딱지에 밥을 볶아서 주십니다. ㅎㅎ 

집게발을 열어서 아래 속살을 한번 찍어봤어요. 살수율 한 번 참고하시라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게살의 질감이 대게 사다가 집에서 쪄먹는 것보다는 살이 부드러운 느낌은 덜했던 것 같아요.

수분이 좀 빠진 듯한? 그래도 살이 가득 차서 그런대로 만족하고 먹었습니다.

뒤처리 안 해도 되고 나름 저렴하고 곁들이찬도 잘 나오는 편이니까요.

 

볶음밥을 요청하면 요렇게 주십니다. 아침 사진에 없지만 아래 볶음밥 사진 언저리에 있는 새우튀김도 내어주십니다.

볶음밥에는 날치알이 들어있고 살짝 눌렀다 벗겨낸 바삭한 맛.  ㅎㅎ 나름 맛있었습니다.

대게 딱지는 하나뿐이라 하나는 딱지에, 하나는 그릇에 아래처럼 동그랗고 귀엽게 만들어 내어 주십니다. 

 

사실 전 아쉬운 부분이 요거였는데요. 국은 정말 맛있습니다. 건더기도 국물도 맛있었는데요.

밥 거의 다 먹을 즈음해서 볶음밥에 기본 반찬들하고 마지막에 나오다 보니 그게 좀 아쉬웠어요.

요거 먹으려면 공깃밥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럼 공깃밥을 새로 시켰어야 했나 싶기도 했는데요.

공기를 시키진 않았어요. 배부르기도 하고해서 건더기랑 국물만 조금 먹고 기본 반찬은 손대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은 없지만 식사를 마치고 나면 후식으로 레모네이드를 마지막으로 서빙해주십니다. 이날에 다른 테이블에도

손님들이 여러 팀 계셨습니다. 대게가 아무래도 단가가 있는 음식임에도 손님들이 좀 있더라고요.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외부에서 식사하기도 꺼려지는데 이곳은 오픈테이블이 아니고 테이블마다 칸칸이

나누어져 있어 개별적인 식사 공간이 보장되어 요즘 같은 시기엔 상대적으로 마음 편히 식사할 수 있는 것 같네요.

메뉴가 코스처럼 계속 나오다 보니 접시를 금방금방 치워주십니다. 그래서 아직 다 못 먹었는데 치우실 경우에는

좀 있다가 치워달라고 정중히 이야기해보시길 권해드려요.

 

크래버 대게나라는 전국 체인점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을 검색해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대게뿐 아니라 랍스터나 킹크랩도 취급하더라고요. 이번에 먹은 대게 정식과 킹크랩 정식은 만원 정도 차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에 재방문하면 킹크랩 정식으로 한 번 먹어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대게 정말 좋아한다면 고려해 볼만한 선택지인 것 같아요.

요즘 시기에 뷔페는 조금 위험하고 찜찜하기도 하고, 뷔페 가서 다양한 음식을 먹는 것은 좋지만 먹는 음식량이 조절이 힘들어서 과식을 하게 되죠. 비슷한 가격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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